타일은 인테리어 마감의 꽃입니다. 우선 물과 화재시에도 안전하고 관리가 편리합니다.
요즘 UBR이라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계열의 재료 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UBR방식은 원래 일본에서 지진이 많아 파손에 의한 2차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방법으로 시공이 빨라 하루만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다만 벽면이 퉁퉁 튀는 느낌이 있어 심리적 안정감이 다소 부족합니다.
타일방식은 물을 많이 쓰는 우리나라에 아주 좋은 재료로 물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줄눈 등에는 청소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타일시공을 추천드립니다.
화장실 인테리어 하려고 하는데 타일철거후 벽면은 꼭 타일로 해야하나요? 타일말고 다른방법은 없을까요?